與 “국회 강행” 野 “장외 고수” _나는 베타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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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가 3주 째 파행되는 가운데 여당이 오늘부터 단독 국회를 강행하기 시작했고, 한나라당은 장외집회로 맞서면서 정국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오늘 오후 여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 법 등 부동산 대책 후속법안을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예정했던 국회 본회의는 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 노동당이 시위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며 불참함에 따라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내일과 모레 예결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한 뒤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모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협조를 얻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