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장관, 힐러리…재무, 가이스너 내정 _크로스핏 코치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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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차기 미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에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재무장관에는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상무장관에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는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이 유력시 된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27일 쯤 이들을 포함해 주요 각료들의 명단을 일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 확정되면 미 국무부 역사상 매들린 올브라이트, 콘돌리자 라이스에 이어 3번째 여성 국무장관이자 퍼스트레이디 출신의 첫 외교총수가 됩니다. 오바마 당선인이 힐러리를 입각시키로 결정함으로써 대선 때부터 주창해 온 '통합의 정치'를 실천에 옮기게 됐으나, 경선과정에서 이라크 등 주요 외교현안를 놓고 힐러리와 입장차이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