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빼돌린 대학교수·기업인 무더기 적발_최고의 베팅 보너스_krvip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대학 교수들과 기업 대표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정부가 연구개발에 지원한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광운대학교 교수 겸 화장품업체 대표 54살 나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나 씨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가짜 거래명세서와 연구비 지급신청서를 제출해 연구와 관련이 없는 물품 11억 7천만 원 어치를 사고 현금 4억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같은 수법으로 국고보조금 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정화 사업 전문기업 56살 이 모 대표와 53살 공 모 교수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1명을 벌금 백50만 원에서 6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