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릉 잘라 만든 ‘백제고분’ 첫 발굴 _개별 슬롯 잠금장치가 있는 정리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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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구릉을 잘라 만든 백제 고분 형태가 전북 고창군 봉덕리 고분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봉덕리 고분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1호분의 위치가 해발 110m의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구릉 끝 부분에서 확인됐으며, 길이 50~72m에 높이 7m로 정상부가 평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봉분은 자연 구릉을 잘라낸 뒤 그 위에 흙을 두께 2.5m 안팎으로 쌓아올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축조됐으며, 모두 5곳에 이르는, 이른바 아파트형 매장시설도 함께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