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경기전망 상승세로 반전” _슬롯 액세스 프로토콜_krvip

다음달 경기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전망이 다소 밝아졌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천 408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다음달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이번달보다 10포인트 오른 86.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기업경기실사지수의 하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그보다 낮으면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황전망지수는 최근 2달 동안 최저치를 거듭 경신하며 바닥을 쳤으나 다음달 전망치에서 상승세로 반전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20개 업종 전망치는 여전히 100을 밑돌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추석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다음달 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