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폭발 해역에서 북한 어뢰 파편 수거”_아르헨티나 카지노 수입원_krvip

민군합동조사단은 북한의 공격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물인 북한의 어뢰 파편을 지난 15일 천안함 폭발 인근 해역에서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수십차례에 걸쳐 민간 쌍끌이 어선을 동원해 폭발 해역을 수색한 결과 지난 15일 오전 9시 25분쯤 북한 어뢰의 추진동력부인 프로펠러를 포함한 추진 모터와 조종장치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어뢰 파편들은 북한이 해외 판매를 위해 배포한 무기소개 책자에 있는 CHT-02D 어뢰의 설계도면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이와 함께 어뢰 후부 추진체 내부에서 발견된 "1번"이라는 한글 표기는 북한의 어뢰 표기 방법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군합동조사단 최두한 채증팀장은 폭발 원점에서 3,40미터 근처에 파편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이 해역을 집중 수색해 증거물을 수거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