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대륙간 탄도미사일 특이동향 없어…면밀히 감시중”_보너스를 주는 베팅 앱_krvip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도발 징후 여부에 대해 "특이동향 없이 북한의 전략적 또는 전술적 도발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합참 노재천 공보실장(대령)은 2일(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동창리 발사장 일대 가림막이나 연료주입 정황, 발사대 증축 등 어떠한 특이사항도 없다"며 "작년 3월부터 몇 차례에 걸쳐서 대출력 고체로켓엔진 지상 사출시험 등 기술력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현재까지 '마감단계에 있다'는 (김정은의) 신년사 보도 내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준에 대해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합참은 미사일 발사 시점에 대해 특정 날짜를 예측하기는 제한되지만, 장거리 미사일 도발 징후가 보이면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