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총련 본부 건물 다시 경매 넘겨질 듯”_카지노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해변_krvip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본부 건물과 토지가 다시 경매 대상이 될 전망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법원 경매에서 총련 본부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은 가고시마 사이후쿠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낙찰 대금을 구하지 못해 구입을 포기한다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이후쿠사는 그동안 금융기관 10여 곳을 상대로 총련 중앙본부와 가나가와 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사찰 재산을 담보로 50억 엔, 우리 돈 549억 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대부분 거절당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은 연 10% 이상의 고리를 요구,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사이후쿠사의 이케구치 에칸 대승정은 총련이 일단 본부 건물에서 나간다는 조건으로 건물을 총련 측에 임대할 예정이었지만 이는 어렵게 됐습니다. 이케구치 대승정은 최근 강연에서 일본 정부가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금융기관에 압력을 가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