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멜트다운 아니다” 도쿄전력 ‘거짓말’…5년 만에 실토_포커 토너먼트에 초대됨_krvip

“후쿠시마 멜트다운 아니다” 도쿄전력 ‘거짓말’…5년 만에 실토_베타에 대한 꿈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때 핵연료가 녹아내리지 않았다고 사실과 다른 설명을 고집한 도쿄전력이 거의 5년 만에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011년 3월 사고 후 약 2개월 동안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며 노심용융을 부인하고 노심손상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도쿄전력의 당시 매뉴얼에는 '노심 손상 비율이 5%를 넘으면 노심용융으로 판정한다'고 기재돼 있었는데 도쿄전력은 당시 핵연료의 상태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즈미다 히로히코 니가타현 지사는 사고 후 5년간 사실을 공표하지 않았던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노심용융을 은폐한 배경과 누구의 지시였는지를 밝히면 좋겠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