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핵확산 통제 더 어려워질 것”_유튜브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요_krvip

핵보유국들이 핵무기 감축을 외치고 있지만 상징적인 행동에 그치고 있어 올해는 핵확산 통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중국 북경일보가 전망했습니다. 북경일보는 세계적인 핵보유국들이 여전히 핵무기를 국가 이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일 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들이 하지 못하는 전략적 목적을 달성하게 해줄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북경일보는 특히 서방 핵보유국들이 적대 국가에 대해선 핵기술 개발을 억제하도록 촉구하면서 우호국가의 핵개발은 묵인하는 '이중 잣대'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일본의 핵무기 생산능력이 미국과 맞먹는 수준이라며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의 이같은 핵무기 동향 소개는 중국의 핵무기 강화 전략의 정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