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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경찰서는 대낮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여주인이 반발하자 흉기로 찌른 부산시 서동 31살 김모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용의자 김씨는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불로동 45살 구모 씨의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다, 여주인 구씨가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畇求� 용의자 김 씨는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뒤�아온 인근 가게 주인 32살 감모 씨에게 격투끝에 붙잡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