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유가 급등 후 소폭 하락_인터넷 적립 신청_krvip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69센트, 0.8% 내린 1배럴에 88달러 69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공화 양당이 모든 소득계층에 대해 부시 행정부의 감세혜택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장중 한때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면서 2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감세혜택 연장의 효과를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단기 급등을 이용한 매물도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기 시작해 전날 대비 소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값은 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7달러 10센트, 0.5% 내린 1온스에 천40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