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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제주의 가을 바닷속은 요즘 각종 산호와 물고기떼가 어우러져 또 다른 가을풍경을 연출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조강섭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속입니다. 잿방어 수십 마리가 떼지어 다닙니다. 산란후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회귀성 어종들에게는 가을이 가장 살찌는 계절입니다. 서귀포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의 문섬 바닷속도 장관입니다. 수심 30m 지점에는 맨드라미산호와 부채산호 등 각종 산호군락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바다의 이정표라 불리우는 해송도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장도수(美 해양대기청 아시아연구원): 미국이나 카리브해안이나 오스트레일리아도 없는 이 제주지역에만 서식하는 그런 산호군락이 여기 있습니다. 상당히 보존가치가 중요하고... ⊙기자: 쿠루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는 이 일대 해역에는 연산호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산호는 모두 80여 종으로 우리나라 산호의 70%를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히 산호의 보고인 셈입니다. 산호 주변에는 돌돔과 줄돔과 등 각종 물고기떼들이 한가로이 노닙니다. ⊙빌리커시(미국 플로리다): 수많은 산호 주변에 물고기떼가 몰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자: 수확의 계절인 가을, 제주의 바닷속도 풍요로움이 넘쳐납니다. KBS뉴스 조강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