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시무식…성장 경영 다짐 _메가세나 배팅은 몇시에 끝나나요_krvip

을유년 새해를 맞아 오늘 삼성과 LG, SK,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공격적 경영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기업들은 올해도 환율하락과 고유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감한 투자와 원가 절감으로 한단계 더 성장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에 지난 해보다 15% 증가한 총 21조 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LG그룹도 디스플레이와 정보전자소재산업 분야에 지난 해보다 10% 늘어난 1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도 2008년까지 세계 2위의 철강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보다 20% 늘어나 3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