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법 위반 317명 기소…외국인 시설, 해수욕장 등 긴급 점검_카지노 색칠하기놀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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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31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은 육가공업체, 해수욕장 등 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 격리조치나 집합금지 위반 사례 489건, 748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고 이 가운데 258건, 31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 관계 부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콜센터, IT기업, 육가공업체 등 1,750여 개 사업장과 50개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 전용 격리시설 마련, 이용 비용 무이자 대여 등 입국 및 체류과정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여객터미널, 선박, 해수욕장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최근 부천물류센터 집단감염 사례를 고려해 전체 물류시설에 대해 방역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여러 부처 및 지자체, 각 사업장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각 사업장에서도 그 특성에 맞는 방역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스스로 관리를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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