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여사, 변양균 윗선설에 “아는 바 없다” _돈을 따는 꿈의 의미_krvip

권여사, 변양균 윗선설에 “아는 바 없다” _베테 발라 백킹 트랙_krvip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관련 파문과 관련해 세간에서 청와대 윗선 얘기가 나온 데 대해 대통령과 자신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여사는 오늘 낮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도서관 축제 개막식 참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신정아 씨 사태에 대한 소문 가운데 청와대 최고 어른들에 대한 얘기도 오간다'며 입장 표명을 요청한 모 신문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여사는 변 전 실장이 연루돼 곤혹스럽다면서, 대통령과 자신은 중앙정치의 이단적인 존재로서 인맥이 일천하고 특히 문화 예술계와 교류를 나눌 기회가 전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