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로 수산업 생산 5,400억 감소” _페이팔 돈을 벌 수 있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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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앞으로 15년 동안 수산업 생산이 최대 5천4백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뢰해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수산업 생산은 한해 평균 281억 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명태 합작 생산 물량을 포함하면 수산업 생산 감소액은 앞으로 15년 동안 모두 5천4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원양어업이 연평균 생산량이 2.1 퍼센트가 줄어 연근해와 양식어업에 비해 10배 정도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산물 수입은 냉동 명태 등 냉동 수산물 위주로 연평균 천백 75만 달러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수입 증대와 가격 하락 등을 고려하면 국내 소비자는 앞으로 15년 동안 3천7백억여 원 가량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분석을 토대로 생산이 줄어드는 업종에 대한 소득 보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병행 추진하는 보완 대책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