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감사원 쌀 직불금 자료 폐기’ 수사 _베토 카레로 원숭이 장난감_krvip

검찰, ‘감사원 쌀 직불금 자료 폐기’ 수사 _포커 게임에 참여하다_krvip

서울 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감사원이 쌀소득 보전 직불금 감사 결과 기록을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민주노동당 등이 감사 결과 자료를 폐기한 경위와 목적을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조만간 감사원 직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쌀 직불금을 편법 수령한 의혹으로 고발된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한나라당 김성회ㆍ김학용 의원을 불러 직불금 신청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에서 농사를 지을 계획이 있었다고 해명하는 등 혐의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 2005년에서 2008년 사이 만 9천 242명이, 자진신고 공직자 가운데서는 2천 452명이 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