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英 겨냥 자살 특공대 설치” _전보 그룹 베팅_krvip

이란이 자국 핵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미국과 영국에 보복을 가할 자살폭탄 특공대를 구성해 놓았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는 익명의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4만 명의 훈련된 자살폭탄 특공대가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에 만들어져 공격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는 또 이 특공대는 지난 3월 군사 행진 도중 처음 목격됐으며, 허리에 폭탄을 두르고 기폭장치를 휴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 교리전략연구센터의 하산 압바시 소장은 현재 서방 국가에 29개 공격목표물이 설정돼 있으며 이란 핵 시설이 공격당할 경우 미국과 영국의 민감한 목표를 타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