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시장 급변에도 여전히 매력적” _돈 벌려면 뭘 공부해야 할까_krvip

중국 노동시장이 급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생산거점을 다른 곳으로 옮길 시기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LG 경제 연구원은 올해 초에 노동자 권익보호를 내건 중국의 노동 합동법이 발효되면서 노동집약적 기업들의 생존공간이 좁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도시와 농민 간 소득격차 문제에 직면하게 된 중국 정부가 기업 경영자 측에 유리하게 형성된 고용시장의 관행을 뜯어고쳐 경제적, 정치적인 통치체제의 안정을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LG 연구원은 하지만, 싼 인건비의 매력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생산 집적효과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정책방향 등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든 많은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