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랜드캐니언 소음 공해 규제 나서_로봇 게임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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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 캐니언에서 경비행기나 헬리콥터 관광이 대폭 규제될 전망입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1년 내내 그랜드 캐니언 상공을 선회하는 비행기들로 인한 소음 공해를 막기 위해 소음이 적은 비행기만 관광을 허용하거나 일시적인 비행금지 구역 설정 등을 제안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햇빛이 반사되면서 바위 색깔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각인 일출 후 1시간과 일몰 전 1시간 동안에는 항공 관광을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콜로라도강의 거대한 협곡층을 돌며 구석구석 관광할 수 있는 경비행기나 헬리콥터 관광은 연간 40만 명이 찾는 인기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