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vs 구글 소송 “구글이 2,000만 원 지급” 조정 _브라질 책 포커 컴퓨터 엔지니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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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업체인 '웃긴대학'이 미지급된 광고비와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며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양측이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0부는 구글이 만 7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만 원을 '웃긴대학'에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웃긴대학'은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글 광고가 클릭되는 횟수 만큼 구글로부터 광고비를 받는 계약을 맺고 사이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4년 전 구글이 "부정한 방법으로 클릭 수를 늘렸다"며 계약을 파기하자 그런 사실이 없다며, 광고비와 손해배상액 등 모두 3천만 원을 물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