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신종 위조화폐 ‘슈퍼노트’ 국내 유통 _쓰레기 봉투를 팔아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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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페루 등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신종 위조 달러 화폐인 슈퍼 노트가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 지난 달 국내 한 시중 은행에서 2만 3천 달러를 인출해 중국으로 출국한 권 모씨가 현지 은행에 입급하는 과정에서 백 달러 짜리 위조 지폐 78장이 섞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에따라 2001년 판 100 달러 짜리 지폐 가운데 일련 번호가 CB 또는 CF로 시작되는 지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반드시 금융 기관에 비치된 신형 위폐 감별기로 확인하거나 정밀 감식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슈퍼 노트로 불리는 신종 위폐는 구형 위폐 감지기와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해 일반인과 금융권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