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北근로자 설연휴 직후 증원_송아지를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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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정체돼 있던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 숫자가 다시 늘어납니다. 개성공단 관계자는 북한의 설 연휴 직후인 오는 26일쯤, 북한 근로자 400명 정도가 개성공단에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단에 투입되는 근로자를 월 단위로 늘려왔는데, 지난해 12월 하순 계획했던 증원을 김 위원장 사망 때문에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4만 8천 7백여 명으로 5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북한이 조문기간과 설 연휴가 끝난 뒤 북한 근로자를 신속히 늘리는 것은 개성공단을 원만히 유지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