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지원’ 국유 특허 등록 _무득점 포스트 베팅_krvip

청와대의 온라인 업무관리시스템인 '이지원'(e-지원)이 국유특허로 등록됐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특허청에서 어제 '이지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과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관련 실무자들의 공동명의로 국유특허 등록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미 이지원 시스템이 가동중인 행정자치부에 이어 과학기술부와 건설교통부 등 5개 부처에 시범적용한 뒤, 이를 토대로 정부업무 혁신 시스템을 확정해 올 연말까지는 전 부처로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관이든, 개인이든 이지원 시스템의 적용을 원할 경우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김만수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지원'은 디지털 지식 정원의 약자로, 행정관의 입안에서 대통령의 결정에 이르기까지 청와대의 업무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업무 관리 시스템으로 현 정부 출범때 개발돼 지난해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