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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한편 오늘 취임식을 가진 신임 국방장관과 군 사령관들로 취임사를 통해서 국민에 대한 신뢰회복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연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최연택 기자 :

오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 군 수뇌부들은 하나같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습니다. 신임 김동진 국방장관은 국민들 개개인이 국방의 주체이고 주인임을 앞세우며 국민들의 신뢰속에 군이 거듭 태어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진 (국방부 장관) :

국방의 성패는 나로 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우리 국가와 군의 간성이 곧 나의 발전에 근본임을 깊이 명심하여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가운데 군대다운 군대, 실전에 강한 군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군대, 형식보다는 내실있는 군대를 만드는데 우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나갑시다


⊙최연택 기자 :

신임 유재열 3군 사령관은 군의 존재가치는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 어 국민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열 (3군 사령관) :

싸워 이길 수 없는 군대나 기본임무에 충실하지 못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군대는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최연택 기자 :

신임 이재관 1군 사령관은 북한 잠수함 공비소탕 작전의 책임을 맡은 만큼 우선 잔당 소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관 (1군 사령관) :

지금 우리 제1야전군은 북괴의 전면전 도발에 대응함은 물론 아직도 진행중인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조속히 종결시켜야 하는 이중의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연택 기자 :

북한의 잠수함 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군에 대한 신뢰회복이 가장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새롭게 짜여진 군 수뇌부에게 환골탈퇴의 마음가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