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한달, 對日 수출 작년 동기比 51%↑”_치과 의사는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일본 지진 한달, 對日 수출 작년 동기比 51%↑”_백_krvip

일본 대지진 사태로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대일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습니다. 코트라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진 발생 이후 대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석유제품과 스테인리스강 평판제품, 차량부분품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생수와 다시마 라면 등 재난관련 식품의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일본 지진의 여파로 가장 우려했던 일본으로부터의 부품조달도 비교적 순조로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진발생 이후에도 부품소재 위주의 대일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고, 대일 부품수입 업체 200개사를 상대로 한 피해현황 조사에서도 응답기업의 7%만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