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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투기지역 해제에 따라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지역도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이 지원되도록 국민주택기금 세부시행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생애최초 구입자금이 5천억 원 추가로 지원됩니다.

국토부는 약 6천500가구가 추가 지원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18일 현재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실적은 9천678억 원으로 만3천가구에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