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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뭉크의 절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같은 명화를 시각장애인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조각가가 입체감 있는 그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 여성이 만지고 있는 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림을 이해하려면 설명을 듣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그림 자체로 돋을새김으로 표현하면 곡선과 깊이 등이 전달돼 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조 작품을 만든 조각가 야나기사와 씨입니다.
알기 쉬운 시각장애인용 미술 교과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2년 전부터 자원봉사로 명화 부조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야나기사와 아스카(조각가) :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미술에 관심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나기사와 씨가 부조로 재현한 명화 작품은 20여 점.
그 일부에 일본 점자도서관이 점자 해설을 첨부해 한 권의 명화집이 완성됐습니다.
명화집은 전국의 시각장애인 학교와 점자도서관에 무료로 배포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