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로 유실 2차 피해 확대 _픽션 빙고 히어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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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우 피해로 지반이 약해진 강원 지역 도로가 집중호우로 다시 유실되는 등 2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진벌리 88번 지방도에 낙석 20여 톤이 쏟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제에서도 수해복구 중이던 인제읍 덕산리에서 덕적리, 하추리에서 가리산리 사이 도로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돼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 지난 호우 이후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는 44번 국도 인제 원통에서 양양 사이 한계령 구간은 열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