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10대 총선 공약’ 정책 대결 _베타노 무료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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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후보등록과 함께 각당의 정책경쟁도 막이 올랐습니다. 국고 보조금을 받는 5개 정당의 10대 공약을 김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게, 통합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내세운 최우선 과젭니다. '장바구니 물가지수'를 개발해 물가를 잡고, 등록금 상한제와 후불제로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치매 치료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국민 건강을 평생 관리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최인기(통합민주당 정책위의장) : "대한민국호의 방향타를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 서민을 중산층화하고,국가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중산층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선에서 약속했던 경제 살리기를 실천하겠다는 게 총선 공약의 화두입니다. 규제 완화와 세율 인하 등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녀 세액 공제 제도를 마련해 서민 생활 안정을 꾀하고, 저소득층에 국가 장학금을 확대해 가난의 대물림을 막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이한구(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학생들이 일관되게 교육받고 일자리 찾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전,월세 소득공제 제도 도입과 현재 월 8만 원인 기초노령 연금을 2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신은경(자유선진당 대변인) : "따뜻한 시장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개발하려고 노력했고,노인 틀니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대형 마트의 입점을 규제하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현행대로 유지해 의료 공공성을 지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이정미(민주노동당 대변인) : "민생 제일주의를 실현하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창조한국당은 비정규직 해소와 중소기업 근무로 병역을 대신하는 이른바 '프로세스 엔지니어제', 경부운하 건설 저지를 총선 최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