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경제 제재로 유아 사망률 급증” _다운로드 승리 내기_krvip

오랜 전쟁과 경제제재로 인해 이라크에서 유아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집계결과 이라크에서는 지난 2005년 어린이 8명 중 1명꼴인 12만 2천 명이 5살이 되기 전 목숨을 잃었고 이중은 절반은 태어난 달에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오랜 전쟁과 경제제재로 인한 전력과 식수난, 그리고 보건서비스의 악화가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60개 개발도상국에서 5살 이하의 어린이가 하루 2만 8천명 꼴로 사망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