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사 군인 유족 위로금 인상 _포커 복제 스크립트_krvip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군인들의 유족에게 10배 인상된 사망 위로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로금 인상은 지난 5월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긴급추경안에 따른 것으로, 지정된 전투 작전이나 전투지역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등의 경우 종전에는 유족들에게 만 2천 420달러의 사망위로금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비과세로 10만 달러가 지급됩니다. 또, 군인의 생명보험 최대 보장액도 25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 조정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1년 10월 7일 이후 지정된 지역이나 작전에서 숨진 군인들의 유가족들에게 바뀐 법대로 위로금을 소급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천 8백여 명의 미군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