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1도 오르면 전염병 발생률 4%↑”_도박장_krvip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5 대 전염병 발생률이 4.27 %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2005 년부터 3 년간 전염병 발생률을 예측한 결과 국내 대기 온도가 1도 상승할 경우 전염병 5 종의 평균 발생률은 4.27%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별로 보면, 쥐 등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전파되는 쓰쓰가무시의 발생 증가율이 5.98 % 로 가장 높았습니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가 4 % 로 뒤를 이었고 말라리아, 장염비브리오, 세균성 이질 순이었습니다. 또 장염환자 역시 온도가 1도 올라갈 때마다 인구 천명 당 평균 68.35건, 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