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7, 부시ㆍ케리 지지도 격차 1%P로 줄어 _섞인 벡터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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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6일 남둔 27일 발표된 로이터와 조그비의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도 차이가 1%포인트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유권자 천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부시 대통령은 48%, 4케리 후보가 47%로 간발의 차이로 앞섰습니다. 케리 후보는 26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49%대 46%로 부시 대통령에 3%포인트 뒤졌으나 하루 만에 지지도 격차를 1%포인트로 줄였습니다. 케리 후보는 히스패닉 유권자 가운데 2대1의 우세를 점하고 흑인의 90%와 민주당원의 84%, 노동조합원의 55%, 미혼자의 65%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선거 막판에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또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부동층도 많이 줄어 선거 참여가 예상되는 유권자의 4%만이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년 선거 당시 지금 시점에서 부시 후보는 앨 고어 민주당 후보에 5%포인트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