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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이자 연휴를 보내는 각 당이 득표전으로 뜨겁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듯이 한표 표밭갈이에 바쁜 발길을 박태서 기자가 함께 따라갔습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어제 하루 수도권 지역을 순회하며 박근혜 바람의 북상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옛날 말에도 말썽 많이 부리던 자식이 효도 한 번 하면 크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정말 깨끗하게 거듭나서... ⊙기자: 오늘은 동해안을 따라 영동의 산불피해지역과 포항 등지를 돌며 지지세 확산에 나섭니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 행진이 계속된 가운데 민주당은 정동영 의장 발언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손봉숙(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 편가르기가 정말 극에 달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씁쓸하고... ⊙기자: 광주 망월동을 목표로 한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고행은 오늘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낡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인 관련 발언을 다시 사죄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고심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밑거름 삼아서 새출발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기자: 오늘은 의장이 부산 경남지역을, 원내대표가 경기지역을 찾아 경합지역에서의 득표력 배가를 시도합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어제 하루 충북지역을 돌며 전통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선대위원회 간부들이 전국을 돌며 현 정부를 올바른 길로 이끌 견제세력은 자신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