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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독일 대학간의 음악분야의 학사과정을 서로 인정하는 협약이 처음으로 체결됐습니다 강남대학교와 독일의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음대는 오늘 강남대학교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학 학위과정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학교는 내년부터 음대 학사학위를 공동수여하고 상대편 학교에 무시험으로 입학하는 등 학위과정 상호 교류를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