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주 “오늘은 태권도의 날”_그래픽이 돈을 벌다_krvip

미국 일리노이주가 현지시간으로 어제인 지난달 31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는 리버그로브시 트라이튼 컬리지에서 개막된 제17회 미국태권도연맹(USNTF)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해 '태권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퀸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태권도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 정직과 인내를 배우게 할 뿐 아니라 자기방어와 자기통제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여 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리노이주 인권위원회 장영준 위원은 미국의 주 정부가 '태권도의 날'을 제정해 선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