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할래?, 그러면…” 아직도 이런 일이?_아마존 잉글라테라 슬롯카_krvip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데뷔를 시켜준다며 성상납, 성매매를 강요한 기획사 대표가 적발됐습니다. 한 모델 에이전시 사무실. 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모델 전문 기획사’라는 간판을 내걸고 연예인 지망생들을 모집해, 지망생들에게 보증금 명목으로 모두 1억 8천여만 원을 담보대출까지 받게 했습니다. 또 지망생들의 신고를 막기 위해서 성상납을 하라고 시킨 뒤 동영상을 촬영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즉석 만남이 가능하다며 무작위로 문자를 돌린 뒤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모델 데뷔와 방송출연 등을 미끼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기획사 홈페이지 폐쇄를 의뢰하는 한편, 기획사 대표 설씨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