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日 역사왜곡·학교폭력 등 정부 대책 추궁 _슬롯 머신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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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책과 학교 폭력, 국민연금, 비정규직 문제 등에 대한 정부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답변에서 가능한 한 사회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선거 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정부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보조금 환수와 관련해 실행 가능한 구체적 계획서를 제출하면 다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주고 있기 때문에 수능 시험에서 국사 과목만 필수로 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승규 법무장관은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 투자 의혹과 관련 검찰이 관련자 12명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권을 인정하지 않는 대신 하역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을 하고 장애인 대책 등을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