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법원, 탄광사고 책임자에 첫 사형 판결_베티 도박 게임_krvip

중국 법원이 탄광 사고 책임자에게 처음으로 사형 판결을 내렸다고 중국 신민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허난성 고급법원은 지난해 9월 일어난 핑딩산 탄광 가스 폭발 사건의 책임자와 부책임자에 대해 사형 선고 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사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탄광 사고와 관련해 중국 법원이 처음으로 사형 선고를 내린 것으로 빈발하는 탄광 사고를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형 판결을 받은 두 탄광 책임자는 사고 현장에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안전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해 광부 76명이 숨지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