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폭 6개월만에 최소 _코디네이터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6개월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조 7천억원으로 8월보다 9천억원 가량 줄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도 2조 천억원으로, 올 3월의 1조 천억원 이후 6개월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의 둔화는 8.31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동산 구입 자금 수요가 주춤한 데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