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세금계산서 기업형 탈세 2백 명 세무조사 _글라이딩 슬롯 사용_krvip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탈세를 일삼은 전국의 사업자 2백 명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비용을 수입억 원에서 수백억 원씩 부풀려 신고해 거액을 탈세한 사업자 2백 명을 적발해 거래내역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업자들을 주로 여러개 업체를 위장 설립한 뒤 실물 거래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만 주고 받는 방식으로 비용을 부풀려 신고해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여러 관련업체간 가짜 세금계산서를 서로 발급해주면서 매출액을 부풀린 뒤 이를 근거로 은행에서 기업대출을 받아 부도를 내는 수법을 쓴 사업자도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적발된 사업자 가운데 70%가 회사 설립후 2년안에 폐업하는 방식으로 당국의 추적을 피하고 있어 이들의 거래처에 대한 금융거래 확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