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8강신화 축하 _블루메나우 포커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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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과 대통령후보들도 8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우리 축구팀 선수들과 히딩크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승리 행진이 계속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응원전을 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우리 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은 선수와 국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이룬 쾌거라면서 승리를 축하하고 온 국민이 힘을 합치면 무슨 성과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한국축구가 월드컵 8강에 진출한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고 한국인의 위대함을 새삼 깨달았다며 선수들과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각 정당은 또 일제히 논평을 내고 극적인 역전승을 축하했습니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가슴벅찬 승리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8강전에서도 승전가가 울려퍼지게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범구 대변인은 히딩크 감독과 태극전사들을 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4강, 나아가 결승전에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4천800만 국민,붉은 악마와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 직무대리는 이번 승리는 60억 세계인들에게 우리민족의 저력과 우수성을 과시한 쾌거라면서 국운 융성의 역사적인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