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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구청의 간판 개선사업을 수주한 뒤 입찰 당시와는 다른 간판을 설치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간판업체 대표 39살 안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씨 등이 다른 간판을 설치하는 것을 눈감아준 혐의로 인천 모 구청 직원 45살 임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해 9월 인천 모 구청이 추진한 간판 개선사업에 시공업체로 선정된 뒤 입찰 당시 제시한 간판보다 단가가 낮은 간판을 설치해 사업비 9억 4천만 원 가운데 3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간판제작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서도 입찰 당시 제작설비 증명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입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 씨 등이 구청 담당 직원에게 돈을 건넸을 것으로 보고 직원 등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