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소비자-농가 “광우병 전수검사 협약” _포커 협회 위원회_krvip

국내 첫 소비자-농가 “광우병 전수검사 협약” _포커 더블린_krvip

국내 한우 생산농가와 소비자 단체가 출하하는 한우에 대해 모두 광우병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로 하는 협약을 처음으로 맺었습니다. 충남 예산의 '한우예찬' 작목반과 홍성 풀무생협 작목반 등 한우 생산농가들은 오늘 오전 여성민우회생협, 생협연대 등 소비자단체와 광우병 검사 협약을 맺고 출하 계약을 맺은 모든 한우에 대해 광우병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소비자단체 측이 광우병 검사에 드는 비용의 70%를 부담하고 생산자 측이 30%를 부담해 서울대학교 수의과학연구소에서 광우병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광우병 검사 협약을 맺은 소비자단체와 생산농가 측은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져 국내 한우산업도 타격을 입고 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만들기 위해 국가 차원의 광우병 전수검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