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민주의원들 “北-美 직접 대화를” _포커스타에서 공짜로 돈 따는 방법_krvip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중진 의원들이 조지 부시 행정부에 대해 북한과의 직접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장인 공화당의 리처드 루거 의원은 폭스 뉴스에서 북한은 오랫동안 직접 대화를 요구하고 부시 행정부는 이를 거부해왔으나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미간 직접 대화가 불가피하며, 곧 직접 대화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같이 출연한 민주당의 조지프 바이든 의원도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의 다른 참여국들이 미국에 북한과 직접 대화를 갖기를 촉구해왔다면서 과연 부시 행정부의 정책이 북한의 정권 교체를 추구하면서 북한에 핵무기 포기를 설득하려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의원은 이어 누구에게 먼저 군사 자위 수단을 내려놓으면 꺼내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잘 먹히지 않는다며 부시 행정부의 '선 핵포기, 후 보상' 전략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