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부 기관 ‘보안 평가’ 공개 _원죄 영화 카지노 장면_krvip

국가정보원이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허청과 경상남도 등 21개 기관이 90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59개 정부기관과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안 정책과 문서 관리, 정보 통신망 보호대책 등 8개 분야 13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2007년 보다 7.5점 오른 87.51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번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공정거래위원회가 광역 자치단체에선 서울, 부산, 대전 등이 90점을 넘었고, 7곳은 80점 미만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해킹 메일 차단과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 정보 노출 방지 등은 대부분 잘하고 있지만, 무선랜 무단 사용 점검과 정보 보호 예산 확보 등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