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콜로라도서 총 맞아 4명 사망_가상 여자친구로 돈 벌기_krvip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35마일 떨어진 웰드 카운티 롱몬트에 주차된 이동 주택에서 현지 시각으로 18일 한 남성이 3명을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카운티 경찰은 이날 새벽 동틀 무렵 신고 전화를 받았으며 수화기를 통해 한 여성이 "안돼, 안돼"라고 외친 뒤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어 한 남성이 전화 수화기에 대고 곧 자살할 것이라고 말했고 곧바로 총소리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권총 1자루와 여성 시신 2구,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10대 소녀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