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사건 희생자 추도재·기도회 열려 _라스베가스 포커 토너먼트 배너 배경_krvip

美 총기사건 희생자 추도재·기도회 열려 _브라질 카지노법_krvip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종교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신경하 감독회장 이름으로 총기참사에 대한 비통함과 희생자 추모의 마음, 총기소유 금지에 대한 미연합감리교회의 입장 지지와 연대의 뜻을 담은 목회서신을 미국과 국내 감리교회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5일 저녁 전국 5천800여 교회에서 추모기도회를 열고, 같은 날 오후 8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 희망광장에서 500여명 규모의 추모촛불기도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25일까지를 '한국교회 추모주간'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사망자를 추모하고 부상자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불교 조계종 화계사는 오는 22일 오전 경내 대적광전에서 총기사건 희생자를 위한 추도재를 열 계획입니다. 불교 조계사는 오늘 오전 총기사건 희생자를 위해 영가등을 다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